icon_01.gif 태아의 성장
  몸에 피하지방이 붙어 통통해집니다.
  피하지방이 붙기 시작한 태아는 몸이 동그스름해지고 제법 통통해집니다. 눈꺼풀이 완전하게 형성되고 눈동자도 생겨 눈을 뜨기 시작합니다. 눈동자가 완성되고 초점 맞추는 연습을 시작하며 엄마가 기뻐하는 것, 슬퍼하는 것 등 감정변화도 알아차립니다. 소리에 대한 반응이 자주 나타나고 태아의 움직임이 활발하여 자궁벽을 세게 차기도 합니다. 뇌의 크기가 훨씬 커지고 뇌가 두개골 크기 속에 맞추기 위해 마치 호두처럼 주름을 만들면서 접혀집니다.
icon_01.gif 모체의 변화
  숨이 가빠지고 허리, 등의 통증을 자주 느낍니다.
  자궁이 폐를 떠밀어서 호흡이 짧아집니다. 허리나 등 부분의 통증이 자주 일어나고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팔, 다리는 물론 얼굴이 붓기도 하는데 저녁 무렵에 조금 붓는 것은 관계없지만, 아침부터 부어 하루 종일 부기가 빠지지 않으면 임신중독증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갑자기 체중이 증가하거나 고혈압, 단백뇨 등의 증세가 나타나면 조산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icon_01.gif 건강 체크 포인트
  이제부터는 2주에 한번 정기검진을 합니다.
  이 시기에 접어들면 임신중독증 등의 임신합병증이 우려되므로 정기검진을 2주에 한 번씩 받도록 합니다. 임신 전기와 마찬가지로 소변검사, 몸무게 재기, 혈압 측정, 외진, 초음파 도플러 검사를 합니다. 이 때 임신부는 출혈 여부나 자궁 수축, 진통 여부에 대해 의사에게 정확한 몸의 상태를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태아가 세상에 나올 날이 가까워지는 만큼 전문의는 초음파로 자궁을 진찰하면서 태아의 위치, 태아의 발육상태, 자궁경부의 상태, 산도의 크기, 양수의 양, 태동에 대해서도 보게 됩니다.
  망간과 크롬의 섭취
  이 시기의 태아는 몸의 기능이 상당히 충실해져 있습니다. 형성된 골격과 근육을 더욱 다져주고 튼튼하게 해줄 영양소가 필요한데 '망간'과 '크롬'이 제격입니다. 망간은 녹색 야채와 호밀 빵에 많이 들어 있는데 정상적인 골격구조를 만들고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특히 엽산과 함께 체내에서 비타민B1과 비타민C의 작용을 돕습니다. 크롬은 성장 촉진 효과가 있는 영양소로서 현미, 쇠간, 모시조개, 대합, 닭고기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외식은 2일에 한번 정도로 줄이도록 합니다.
  배가 불러오면 집에서 몸을 움직여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귀찮아 인스턴트식품으로 때우려 한다거나, 바깥에 나가 먹는 것을 선호하게 됩니다. 그러나 인스턴트식품이나 외식은 고칼로리, 고지방인데다 염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식품 첨가물이 많아 임신부는 물론 태아의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비타민C나 비타민 B군, 칼슘이나 철분같은 무기질의 섭취가 부족하기 쉬우므로 인스턴트식품의 섭취나 외식은 2일에 한번 정도로 제한하고 이들 음식을 먹더라도 녹황색 야채나 두부, 우유를 먹어 영양을 보충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산의 징후에 유의합니다.
 

시기에 조산의 징후가 가장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조산은 꽤 흔한 일로, 최근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산모 13명 가운데 1명꼴로 경험한다고 합니다. 조산은 심하면 태아의 생명과 산모에게 치명적인 위험을 줄 수 있고 미숙아 출산으로 인한 정신적인 고통과 경제적인 비용도 적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미숙아는 인큐베이터에서 자라도 폐나 기타 장기의 미성숙으로 장애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중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휴식을 잘 취하고 현명하게 대처하면 조산을 막을 수 있습니다.
조산의 원인으로는 △조기양막파수, △임신중독증, △모체의 피로 및 건강 이상 등을 들 수 있다.


 

1.gif 조기양막파수
  출산 일이 다가오면 자궁 속에서 태아를 보호하고 있는 양막이 터지고 이것은 태아가 좁은 산도를 빠져나가는데 윤활유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출산을 돕기 위해 양막이 터져 나오는 것을 '양수' 라고 하며, 출산에 따른 진통도 없이 곧장 양수가 먼저 터져 나오는 것을 '조기양막파수' 라고 합니다. 일단 과량의 파수가 일어나면 막을 수 없으므로 출산을 유도해야 합니다.
2.gif 임신중독증
  임신부가 심한 임신중독증에 걸리면 태아는 모체에서 살기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제왕절개수술을 통해 태아를 인공적으로 조산시키게 됩니다.
icon_01.gif 임신부 생활수칙
  임신 중 성생활
  태동도 심해지면서 가끔씩 배가 당기기도 하고 출산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 임산부의 심리상태는 성생활을 즐기기에 적합하지 않게 됩니다. 남편은 임신부의 이런 심리를 이해하고 가볍게 성생활을 끝내도록 합니다. 남편이 임산부를 뒤에서 감싸 안듯이 하는 후측위는 남편이 뒤에서 결합하기 때문에 배의 압박과 피로를 덜 느낄 수 있는 체위입니다.
icon_01.gif 중점태교
  그림책, 동화책을 읽어줍니다.
  이 시기에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자랄 수 있게 도와주는 육아 서적을 많이 읽는 것이 좋습니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수필이나 소설을 읽는 것도 바람직하지만, 무엇보다 좋은 것은 동화책, 그림책을 읽는 것입니다. 아이 눈 높이와 마음으로 돌아가므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 시기의 태아는 시각, 청각의 발달이 완성되어 아빠, 엄마가 조용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읽어주면 그 음성을 기억하고 매우 좋아합니다.
icon_01.gif 꼭 알아두세요.
  정상적인 통증과 조산으로 인한 통증을 구별하여야 합니다.
  자궁이 커지게 되면 자궁을 양옆에서 지탱해주는 힘줄도 늘어나게 됩니다. 그런데 자궁의 커지는 속도는 매우 빨라지는데 주위의 힘줄이나 조직이 비례하여 늘어나지 못해 팽팽해집니다. 그런데 집이나 회사에서 일을 많이 하거나 많이 걷거나, 서있거나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게 되면 팽팽해 있던 힘줄이나 조직이 땅겨지며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아랫배가 콕콕 찌르듯이 아프거나 배의 좌측이나 우측 등 한쪽이 잡아당기는 듯이 아픕니다.
이런 통증은 정상적인데 조산과 구별을 하여야 합니다. 조산은 배가 규칙적으로 아프고 자궁 문이 열려 안에 있던 내용물이 나오게 되어 냉이 갑자기 증가합니다. 또 가는 실핏줄이 터져 피도 나옵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통증은 하루 몇 차례씩 십 여분 동안 아픈 것이 특징입니다. 만일 옆구리의 통증이 느껴지면 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옆으로 누워 쉬면 통증이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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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변화 - 뇌가 발달해요

 

이 주가 되면 태아는 약 1.5kg이 되며 신장은 약 28cm가 됩니다. 태아의 근육과 폐 기관이 계속 발달하고 있으며 머리가 더 커져서 뇌의 발육을 돕습니다.

 

 

모체 변화 - 속쓰림과 치질이 생겨요

 

자궁이 팽창하면서 위와 심장을 압박하고 폐를 눌러 점차 호흡이 짧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소화진행을 느리게 하고 가스를 생성하게 하며 변비와 함께 치질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위와 심장이 제 기능을 못하기 때문에 가슴이 답답하고 위가 쓰린 증상이 나타납니다(입덧 증상과 비슷함). 따라서 식사는 끼니에 상관없이 조금씩 여러 번 나누어 먹고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 소화를 돕도록 합니다. 치질은 단순히 항문 주위의 혈관들이 팽창하는 것으로써 임신 기간에 의례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출산을 하고 나면 대부분 증상이 사라집니다. 따라서 충분한 수분섭취와 함께 섬유소가 풍부한 식품을 선택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검사 및 질환 - < 개월 별 태동변화 > 임신 8개월에는?

 

임신 기간 중 태동이 가장 잘 느껴지는 시기로 양수 속을 아래위로 마음껏 헤엄치고 다니던 태아가 머리를 아래로 향해 자리를 잡습니다. 이때 발이 위쪽으로 가기 때문에 엄마의 가슴 아랫부분을 차서 흉통을 느끼기도 합니다. 발로 차면 아픔을 느낄 정도로 태동이 강해집니다.

 

 

정기검사 및 질환 - 소변(단백뇨)검사를 하세요

 

임신중독증이 많이 생기는 시기이므로 소변검사를 통해 단백뇨를 체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검사에서 두 차례 이상 단백뇨가 나오고, 부종과 고혈압이 동반되면 임신중독증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멸균 용기에 소변을 받아 리트머스 종이에 묻혀 검사하도록 합니다.

 

 

식품 및 영양정보 - 임신 후반기에는 이렇게 드세요

  1. 전체적으로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합니다. 특히 알맞은 열량을 섭취하여 적정체중을 유지하고, 충분한 단백질, 칼슘과 철분 섭취를 하도록 합니다.
  2. 세끼의 정규 식사만으로는 이 시기에 요구되는 증가된 영양권장량을 충족시키기 어려우므로 1일 3회의 식사 외에 오전 10시, 오후 3시, 야식 등 6회분으로 나누어 식사하도록 합니다. 분만 시 출혈에 대비하여 빈혈을 예방하고 지혈작용이 있는 비타민 C, K B2, 엽산 등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3. 임신 중독증 예방을 위해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을 섭취하고 소금과 수분 섭취를 적당하게 합니다.
  4. 자극성 있는 음식의 섭취는 되도록 제한합니다. 찬 음료를 많이 마시지 않도록 주의하고 설사를 조심해야 합니다.
  5. 이 시기에는 음식의 기호가 크게 변하므로 식욕을 높이는 음식을 선택하고 소화에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

 

주의 사항 - 혼자서 외출하는 것은 자제하세요

 

출산예정일이 가까워오면 언제 어디서 진통이 시작될 지 모르므로 혼자서 멀리 장시간 외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남편이나 주위 사람들과 함께 외출하고, 혼자 외출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면 주위 사람들에게 가는 곳을 반드시 알리도록 합니다. 건강보험증, 진찰권, 모자보건수첩, 비상금과 비상연락처 등을 소지하고, 생리대를 준비하면 양수가 터졌을 때 당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생활 속 Tip - 임신부용 신발, 이렇게 고르세요!

  1. 굽은 2~3cm가 적당합니다. 너무 굽이 낮은 것보다 2~3cm 정도의 굽이 있는 것이 발과 다리가 덜 피곤합니다. 굽은 5cm를 넘지 않도록 하며 쿠션감이 좋은 것으로 고릅니다.
  2. 소재가 부드러운지 손으로 눌러봅니다. 특히 걸을 때 많이 접히는 발등 가운데 부분을 눌러봅니다. 부드러운 소가죽이나 양가죽, 통풍이 잘되는 천 소재가 좋습니다.
  3. 발등을 충분히 덮거나 벨트로 된 끈이 있으면 좋습니다.
  4. 밑창은 부드럽고 쿠션감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5. 아치형을 그리는 푹신한 깔창을 이용합니다.
  6. 앞 코는 둥근 것이 좋습니다. 앞 코가 뾰족하거나 너무 좁으면 발가락이 아프게 됩니다. 임신 중에는 발이 많이 붓기 때문에 발을 조이는 신발은 좋지 않습니다.
  7. 임신 전보다 5~10mm 큰 것으로 고릅니다. 임신 중에는 발과 다리가 많이 붓기 때문에 5mm정도 넉넉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전에 종종 부종이 있었다면 10mm 넉넉한 것으로 고르고, 발이 가장 많이 붓는 오후 5~7시에 구입합니다.
     

부부 관계 - 아빠는 엄마와 함께 기념촬영을 해보세요

 

스튜디오에서 남편과 함께 임신 모습을 기념으로 남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때 임신부의 가장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을 남길 수 있는 시기입니다. 몸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촬영 시간은 30분을 넘지 않도록 합니다. 복장은 최대한 자연스러운 것이 좋으며, 배가 잘 들어날 수 있는 옷을 입으면 아름다운 임신부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태교 - 숲 속 명상을 해보세요

 

임신부는 체내 호르몬의 변화로 우울증에 쉽게 걸리기도 하고, 출산에 대한 두려움으로 마음이 불안해지기도 합니다. 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받을 때 명상을 통해서 마음을 안정시키고 정신을 맑게 하여 마음을 부드럽게 가꾸어나가도록 합니다. 명상 시 호흡법은 천천히 들이쉬고 천천히 내쉽니다. 호흡법으로 스트레스를 몰아 내도록 합니다.

 

* 준비물: 알파파 음악테잎, 카페트나 매트 또는 편안한 의자

* 도입단계:

1) 안경, 목걸이, 시계 등을 풀어 놓습니다.

2) 알파파 음악을 틉니다.
3) 지금부터 순수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명상을 하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4) 몸 전체에 힘을 빼고 척추와 가슴을 편안하게 앉습니다.
5) 얼굴을 조금 위로 들고 긴장을 풀고 눈을 감습니다.
6) 천천히 심호흡을 하면서 나는 편안하다, 기분이 좋다, 행복하다 등의 말을 3회 정도 소리 내어 반복하고 편안하고 행복한 기분을 느껴 봅니다.
7) 이제 머리 속에서 그려본 자연의 풍경을 상상합니다.

 

 

◈ 임신 8개월의 태교 원칙

 

아기는 엄마 몸의 상태나 마음, 바깥에서 들리는 소리 등에 따라 기뻐하기도 하고 애정을 느끼기도 하며, 사물을 보는 시각도 갖추어져 엄마를 통해 명암을 구분하게 됩니다. 엄마와 태아의 상호작용이 더욱 원할해집니다. 엄마,아빠,가족의 목소리를 분간해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일 수 있으므로 다양한 소리 리듬과 강약이 다른 음악을 골고루 들려줍니다. 동화책을 읽어 줄 때도 실감나게 읽어줍니다.

태아는 엄마를 통해 오감을 느끼므로 엄마가 보고 듣고 만지는 모든 것이 태교가 됩니다. 아기에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는 몸이 무거워 걷거나 조금만 일을 해도 숨이 차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외출시에는 걸을 때 조심하고, 버스에 탔을 때는 배가 흔들리지 않도록 양손으로 배를 감싸서 지지해 주도록 하세요.

간단한 놀이로 전하는 사랑은 아기의 마음을 밝게 해줍니다. 아기는 신체적, 정신적 능력이 발달함에 따라 점점 바깥 세상의 움직임에 민감해 지기 때문에 엄마가 아기와 놀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즉 엄마가 배를 누르면 손이나 발을 대거나 발차기를 하면서 엄마에게 반응을 합니다.

 

▨ 남편의 태교

- 임신부에게 부종이 생기기 쉬운 때이므로 남편이 수시로 다리를 주물러준다.

▨ 음악 태담

- 전화벨 소리를 줄이고 생활 주변의 갑작스런 큰 소리를 피합니다.

 

 

◈ 임신부 생활메모

  • 숨참 두근거림 속쓰림 부종 요통이 심해지며 임신중독증의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 넘어지거나 부딪치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 생활 속 소음을 피합니다.
  • 성생활을 자제합니다.
  • 걸을 때 허리가 뒤로 젖혀지지 않도록 합니다.
  • 적당하게 운동하고 휴식을 취합니다.
  • 손과 발의 부기를 체조로 뺍니다.
  • 출산을 대비해 머리도 가꾸고 마사지도 합니다.

 

◈ 직장여성

  • 출산 휴가를 준비합니다.
  • 정기검진에 빠지지 않습니다.
  • υ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합니다.
  • υ 일상생활에서 주의합니다.

 

◈ 음식

  • 짜게 먹지 않습니다.